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Dec 29

공연이 끝난 후 간단한 다과회가 열렸네요.

신나는 아이들, 흐뭇해 하는 아빠들, 연실 함박웃음 가득한 엄마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관객의 수가 줄지 않을까 염려 했지만 오늘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교육극단 ‘틱톡’이 담쟁이마을에 이사온 이후 처음 갖는 공연이였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를 리메이크한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것’은 요즘 인기리에 상영하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동에 뒤지지 않는것 같아요.?물론 서로 비교한다는 것은 무리겠지만 전해지는 감동은 서로 다름아니라 여기고 싶어요.

틱톡의 오늘 공연 기립박수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