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문화원 소식

독립영화 – 09-03-15 결전의날

담쟁이문화원(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8-13)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독립 영화를 상영합니다. 문의 : 032-674-7474 3월 15일과 22일, (80분) 감독 : 스페인 우안 카라스칼 이나고, 호세 루이스 산즈 줄거리 : 1980년 로메로 대주교 암살 이후 12년간 엘살바도르는 내전에 빠진다. 1992년 평화 협정이 체결되고 내전이 일단락된 지 20년 후, 2009년 3월 15일 대통령 선거를 맞아 엘살바도르는 총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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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상영 – 소리를 찾아서

담쟁이문화원(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8-13) 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4시에 독립 영화를 상영합니다. 오는 3월 1일(토) 첫 작품으로 니콜라스 셔먼 감독의 “소리를 찾아서 soundtracker”를 볼 예정입니다. 공짜이니 그냥 오시면 됩니다. (재방 : 3월 1일 못보신 분은 8일날 보세요.) 문의 : 032-674-7474 2010년 작품. 82분짜리. 20대 후반 녹초가 된 몸을 뉜 들판에서 우연히 폭풍우 소리를 ‘온몸으로’ 들은 고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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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3호 발간

지난 7월 신문모임 이후 꾸준히 발행한 콩나물 신문.. 준비 3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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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엽니다.

  지난 7월, 담쟁이 문화원에서 ‘협동조합, 지역신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언론 특강을 열었습니다. 강좌 이후 매주 목요일에 수강생이 모여 신문 공부 모임을 이어왔는데요. 4개월이 지나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이란 이름으로 창립총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내년 1월부터 부천 지역에 매주 16면, 타블로이드판으로 신문을 만들텐데요. 많이 응원해주시고, 조합원으로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이 궁금한 분들은 창립총회에 오세요. 부천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는 다양한 조합원을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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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왔어요~

담쟁이마을과 부천시민이 함께 협동조합방식으로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명 <콩나물신문>인데요. 내년 창간을 앞두고 연습삼아 준비 신문을 계속 내고 있답니다. 이번에 준비 1호에 이어 2호가 나왔는데요. 2호는 8면짜리 신문으로 재미나게 꾸며 보았답니다. 부천 어디선가 콩나물신문을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어떤 내용이 담기면 좋을지 의견도 주시구요.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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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화폐로 뭉친 네 가게

약대오거리에서 약대초등학교 방향으로 20m 정도 걸어가면 옹기종기 모인 네 가게가 있습니다. 옛 오정농협이 있던 빨간벽돌 건물에 CSC 호프집과 그 맞은편에 안골털레기와 담쟁이북카페, 그리고 약대초 방향으로 10m만 더 올라가면 약대 열쇠 마트가 보입니다. 이번에 이 네 가게의 주인들이 어려운 영업 현실을 이겨내고자 ‘오거리화폐’를 만들었는데요. 담쟁이북카페, 안골털레기, CSC 호프집, 이 세 가게에서 식사를 하시면 일정 %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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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동산 중개업협동조합 설립설명회 열려

전국에 부동산 관련한 협동조합이 몇 개인줄 아세요? 부천에서 중개업협동조합을 준비하는 김재성씨에 따르면 2013년 9월까지 23개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부동산 정보를 같이 이용하고, 폐가를 수리하고, 공유주택, 경매 및 공매를 대행하는 협동조합들인데요. 어제 9월 30일 부천에서 처음으로 부동산 중개업협동조합 설립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담쟁이문화원 한효석 원장이 협동조합에 대해 강의를 하고 중개업협동조합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김재성씨가 발표를 했는데요.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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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드럼과

  렛츠 드럼 동호회의 20~30대 회원들이 주제를 정하진 않았지만,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무언가 같이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오늘 첫 모임에서는 영화 <제인 오스틴 북 클럽>을 담쟁이 문화원에서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이 영화는 책을 주제로 여러 사람들이 모이고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담았는데요. 1년이란 시간동안 모임의 당사자들에겐 큰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앞으로 렛츠 드럼을 주축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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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팍팍 무쳐먹기~

담쟁이 문화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협동조합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추석을 보내고 모두들 오랜 만에 만났는데요.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답니다. 우선 다음 1. 다음 모임은 <10월 3일 목요일 오후 4시 담쟁이문화원> 입니다. 16:00~18:30 – 한효석 선생님의 글쓰기 강좌 “글쓰기 하루면 다 배운다… 그러나 자질에 따라 혹여 다를 수 있다.”가 열립니다. 18:30~19:30 – 저녁 식사 19:30~21:30 – 준비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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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책 읽기 모임

   담쟁이 책 놀이터에서 2주에 한번 월요일 10시 30분에 책 읽기 모임을 합니다. 첫 모임에는 고성휘, 이성재, 한상옥, 조훈영, 김대권, 최현철, 이은주씨가 참여했는데요. 요한 호이징아의 <호모 루덴스>를 읽고 토론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다음 모임인 10월 7일에 담쟁이 책 놀이터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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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고속도로 부천대책위와의 인터뷰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자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부천 대책위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대책위원장인 한원상씨와 부위원장인 이병길씨를 담쟁이 책 놀이터에서 만났는데요. 한효석 선생님이 인터뷰를 해서 9월 23일 부천타운에 기사가 나올 예정입니다.   광명서울고속도록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면 부천대책위카페를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m.cafe.daum.net/dongbuchonIC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대책위원회)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최근에 나온 기사입니다.(경인일보, 9월2일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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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준비호 준비~

  부천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협동조합 지역신문을 만들고 있는 거 알고 계세요? 담쟁이 문화원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요. 며칠 전 준비호 신문 1면에 나올 어르신과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춘의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권혁철씨와 손은정씨가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98살 할머니와 그 며느리를 만나 마음 속 깊은 사연을 듣고 왔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궁금하시죠? 9월 중순, 부천 여러 곳에서 조합원들이 신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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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교육과 스터디

부천에 부동산 중개업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역신문 만들기 모임에도 참여하는 김재성 공인중개사가 그 주축인데요. 요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SNS 마케팅 교육 및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관심있는 분들은 화요일 저녁에 찾아오시거나 담쟁이 문화원에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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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 부천노동사목 수련회

담쟁이 마을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1박 2일로 잠을 잘 수 있는거 알고계시나요? 20명 안쪽의 인원이면 3만원을 내고 하룻밤 사용하면 되는데요. 지난 토욜일에는 천주고 인천교구 부천노동사목에서 수련회를 왔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이런 탁 트인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다며,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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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토마토에 실린 담쟁이 문화원

지난 7월,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2강의 강사. 대전 토마토의 이용원 편집실장을 기억하세요? 담쟁이 문화원에 수업을 하러 오면서 토마토의 이수연 기자와 함께 왔는데요. 이용원 편집실장은 강의를 하고 이수연 기자는 취재를 해 갔답니다. 일석이조죠! 링크는 8월호 토마토에 실린 담쟁이 문화원의 이야기인데요. 읽어보시면 이 곳이 어떤 곳인지 더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전 이 말이 제일 다가옵니다. “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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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야외공연장~ 알록달록 해 가림막

옥상 야외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4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햇살이 유리창으로 들어왔는데요. 스티로폼을 예쁘게 색칠해 가림막을 만들었습니다. 솜씨 좋은 한효석 선생님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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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일전기, 노동자가 만든 신협과 어린이집

  ‘지역신문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에 한 구성원인 유병유씨. 직장에서의 공식 직함은 신한일전기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인데요. 얼마 전에 직장의 신협과 어린이집을 보러 오라며 페이스북에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신한일전기 공장정문,  바로 맞은편이 신용협동조합과 노동조합의 사무실입니다. 유병유 이사장의 말로는 아마도 전국에서 정문 바로 앞에 노동조합 사무실이 있는 곳은 드물꺼라며, 명당이라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신협쪽에는 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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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을 꿈꾸는 사람들

    이제 네 번째 모임입니다. 지역신문을 꿈꾸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서 공부를 하고, 어떤 지역신문을 만들까 고민하고 있죠. 지난주에 모인 사람들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날 부천에는 어떤 신문이 있고, 또 옛날에는 어땠는지 궁금하다고요. 그래서 사람들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부천 지역신문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말이죠.   1988년 5월 15일 시민주로 한겨레 신문이 탄생하고, 각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은 시민주 형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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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역사학교 파주 답사

8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가 열렸습니다. 4번의 강좌를 모두 마치고 파주로 답사를 다녀왔는데요. 참회와 속죄의 성당과 장준하 선생님 묘소, 임진각,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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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마을 – 사람들이 채우는 곳

    지난 7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담쟁이마을 홍보영상을 찍고 싶단 연락이 왔습니다. 거의 보름간 황정이, 문건일, 김경원, 정원택, 배정환, 권태현, 손민지, 이은주, 고정현씨가 수고해주셨는데요. 이 분들은 영상제작전문인력양성과정 JUMP UP 1기로 담쟁이마을 영상이 수료작품입니다. 영상이 참 따뜻하고 자연스러운데요. 담쟁이마을을 잘 담아주셔서 행복합니다. 그동안 담쟁이마을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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