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마을에는 이야기가 있다.

Dec 05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담쟁이마을에는 오늘도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기전부터 ‘약대노인참여나눔터’와 ‘어르신한글교실’에는 캠코더와 디지탈카메라로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사진찍는 법, 동영상찍는 법, 글쓰는 법을 어르신들께 전수해 드렸지요.

그래서 오늘 두 분 선생님이 2층 책놀이터에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려고 들렀답니다.
제목은 [언니약대스타일]이랍니다. 사연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삐뚤빼뚤 어르신들이 쓰신 소중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월 8일 11시부터 9일 손님이 더이상 오지 않는 시간까지…
아름다운 이야기, 폭소만발, 재능만땅 이야기를 듣고 보아주세요. 여기는 담쟁이마을 책놀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