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마을 여는 마당을 잘 치렀습니다.

Jan 25

담쟁이마을 여는 마당을 잘 치루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마음써 주셨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홍세화선생님 강연 들으러 멀리서 오신분도 있고 아기를 업고 오신 어머니도 있었고, 동네 어르신도 찾아주셨습니다. 부천에서 민주화에 헌신하신 어르신들도 참 반가웠고 바쁜 와중에 찾아주신 원혜영 국회의원도 축사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모든 분들이 고마웠습니다. 그 중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청소년 자원봉사자입니다. 추운 날씨에 주차안내, 행사장 안내를 맡아주었지요. 궃은 일을 도맡아 해주었습니다. 제일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 얘들아, 담에 꼭 와! 내가 맛난거 사줄께 친구들 손 꼭 붙잡고 와야해”
이렇게 말하고 헤어졌지만 정말 꼭 다시 오면 맛있는 쿠키랑 쥬스랑 사주고 싶습니다. 이 청소년들을 소개해 주신 장경화님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모든 분들에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