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3강 ? 전 과천마을신문 제갈임주 기자

Jul 24

 

7월 22일 월요일에 진행한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3강의 주제는 “좌충우돌, 마을신문의 성공과 실패”였습니다. 수강생인 김영의씨가 강의를 듣고,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짧은 글이지만, 지역 신문이 담아야 할 목소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쟁이문화원, 협동조합 신문 세번째 강좌.


하나의 기사를 위해 추운 날 거리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는 과천마을신문 기자였던 강사분의 말이 마음에 남는다.

그 일이 얼마나 힘든지, 그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기에…

내가 잃었던 것은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말하는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마음 담는 일을 중히 여기지 못했던…



7월29일에는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마지막 강좌가 열립니다.

지금까지의 수업을 듣고 각자가 생각하는 지역 신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한효석 원장이 말문을 트고,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다들 그날 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