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choi

담쟁이마을 – 사람들이 채우는 곳

    지난 7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담쟁이마을 홍보영상을 찍고 싶단 연락이 왔습니다. 거의 보름간 황정이, 문건일, 김경원, 정원택, 배정환, 권태현, 손민지, 이은주, 고정현씨가 수고해주셨는데요. 이 분들은 영상제작전문인력양성과정 JUMP UP 1기로 담쟁이마을 영상이 수료작품입니다. 영상이 참 따뜻하고 자연스러운데요. 담쟁이마을을 잘 담아주셔서 행복합니다. 그동안 담쟁이마을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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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마지막 강좌

협동조합 지역신문 네 강좌가 끝났습니다. 강좌는 끝났지만 모임은 이제 시작입니다. 모임의 첫 시작, 각자가 생각하는 협동조합 지역신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성재청소년이 열악한 상황에 있는데요. 그런 청소년들에 대해서 어떤 언론도 눈여겨보지 않습니다. 부천에 지역신문이 라면 청소년들의 삶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신문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천교육에 대한 그런 이야기들을 지역주민들하고 나누면, 지역주민들도 교육이란게 저런거구나, 저런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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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강화도 답사

  놀살 역사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강화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산마을 고등학교 최보길 선생님의 안내로 전등사와 광성보, 평화전망대를 둘러보았는데요. 점심시간에는 안중걸 만화가가 학생들 캐리커쳐를 그려주었습니다. 어른이 되면 뭐가 되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그 꿈을 이룬 모습을 그려주었는데요. 다들 미래의 모습에 행복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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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우리 모두 ‘백범’이 되자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의 마지막 강의는 홍소연 백범기념관 자료실장이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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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일제에 빼앗긴 우리 문화재

지난 24일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 세 번째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 날은 우리문화재자료연구소 이순우 소장이 “일제에 빼앗긴 우리 문화재”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아이들에게 일제에 의해 사라지고, 되돌려 받아야 하는 문화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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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23일 화요일 놀살 역사학교에서는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란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와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독도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독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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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3강 ? 전 과천마을신문 제갈임주 기자

  7월 22일 월요일에 진행한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3강의 주제는 “좌충우돌, 마을신문의 성공과 실패”였습니다. 수강생인 김영의씨가 강의를 듣고,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짧은 글이지만, 지역 신문이 담아야 할 목소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쟁이문화원, 협동조합 신문 세번째 강좌. 하나의 기사를 위해 추운 날 거리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는 과천마을신문 기자였던 강사분의 말이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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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신사참배의 “신사”가 “젠틀맨”이라고?

담쟁이문화원과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부천시민학습원이 함께 진행하는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 제 1강이 7월 22일 월요일, 담쟁이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첫 수업은 이희자 태평양전쟁 피해자보상 추진위원회 대표가 “신사참배의 “신사”가 “젠틀맨”이라고?”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야스쿠니 신사가 어떤 곳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날 수업 시간에 참고 자료로 김바다 작가의 <평화통신사, 야스쿠니에 가다>란 책을 같이 읽었는데요. 그 중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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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2강 – 월간 토마토 이용원 편집실장

7월 15일 월요일에 진행한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2강의 주제는 “지역잡지, 사람과 공간, 문화를 담는 그릇”이었습니다. 수강생인 이성재씨가 강의를 듣고,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리셨는데요.  같이 읽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어느 사이에 강연을 듣고 요약하고 생각을 쓰는 일이 내 일이 된 것 같다. 집에 오자마자, 밤 세워 일한다는 마눌님 커피 타주고,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 들어주고, 우리 딸 봄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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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문화원 내동파출소와 협약

  얼마 전에 삼정동 내동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정수복 경위가 담쟁이 문화원을 찾아왔습니다. 정수복 경위는 청소년 심리 상담을 담쟁이 공간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그런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내동파출소와 담쟁이 문화원이 상호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경수 내동파출소장과 담쟁이문화원 한효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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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강좌, 마지막 수업

담쟁이 마을과 사단법인 일과 사람이 함께 주최한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강좌가 모두 끝났습니다. 그동안 떡카페, 자동차 정비, 공인중개사, 드럼, 주거협동조합, 요리사 등 다양한 분들이 수업을 들었는데요. 마지막날 각자의 협동조합 운영 계획에 대해 서로 발표하며, 각자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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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1강 –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

강의를 시작하기 네 시간 전. 도마를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파 냄새와 된장 냄새가 납니다. 30여명 저녁 식사를 위해 봉사자(?) 장경화씨가 시장을 다녀오고, 요리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원종동 텃밭에서 난 아욱으로 만든 아욱국과 제육볶음, 호박조림, 신김치, 오이김치, 무생채, 도라지나물입니다.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를 함께하는 분이 30명이 넘었습니다. 이름표를 하나씩 놓고 보니, 서로 아는 분들이 있고, 처음 본 이름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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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연구 동아리 ‘온고지신’, 담쟁이 문화원에서 모임을 엽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한국사 연구 동아리 ‘온고지신’ 이 담쟁이 문화원 3층 강당에서 공부 모임을 합니다. 온고지신은 육아와 가사로 책과 멀어진 여성들이 ‘한국사’를 주제로 서로 모여서 공부하는 모임인데요. 오늘은 고려와 조선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한국사에 관심있는 여성분들~ 공부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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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메일” 담쟁이소극장 상영

지난 7월4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아버지의 이메일”을 담쟁이 소극장에서 상영했습니다. 6.25 전쟁, 월남전, 88올림픽, 그리고 아파트 재개발 광풍의 시대를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인데요. 이날은 지역 주민분들 몇 분이 오셨고, 감독님이 찾아와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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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북 카페 ’6월 작은음악회 – 클&통 공연’

? 지난 6월 30일 담쟁이북카페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부천의 클&통 동호회 분들이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었는데요. 잠시 동안 노래 한 곡에 한 숨 쉬다 가시면 좋겠습니다. 김건모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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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문화원 3층 강당 ‘순서대로 만화책 정리’

  담쟁이 문화원 3층 강당에 그동안 만화책이 순서대로 정리되지 않았는데요. 엄정금, 권태영 두 분이 오셔서 책장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만화책 읽다가 중간에 한 권 없으면 무지하게 서운한데요. 빌려가실 분들은 꼭 통째로 빌려가시구여^^!, 이제 순서대로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보고 나면 제자리에 꽂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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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마지막 날~ 통기타 작은 음악회

부천 클통 기타동호회원들이 담쟁이 책 놀이터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동호회 회원과 지역 주민이 찾아와 시원한 기타 연주를 들었는데요.7월 작은 음악회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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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피크닉~ 영화보러 담쟁이에 놀러오세요.

    7월 4일과 7월 11일 저녁 7시 30분~ 담쟁이 문화원에서 독립영화를 상영합니다. 무료니까요. 영화도 보고,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있습니다! 재밌는 단편 영화들이구요. 국수 면으로 만든 애니메이션부터 톱스타 안성기가 나오는 영화까지! 다채롭게 영화를 볼 수 있으세요~~ 많이들 놀러오세요^^~ <아버지의 이메일> 줄거리; 컴맹이었던 홍성섭 씨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 딸에게 보내는 이메일 47편으로 초라했지만 파란만장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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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단청 교실 마지막 수업

단청의 고운 색들에 어르신들의 얼굴이 더욱 곱고 밝아 보입니다. 지난 6주간 담쟁이 문화원에서 단청 교실이 열렸는데요. 완성된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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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

국사과목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인 교육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의 역사 지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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