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최근소식

약대교회 유비라테 중창단 공연

지난 토요일 담쟁이 책 놀이터에서 약대교회 유비라테 중창단 공연이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동네 사람들과 즐기는 작은 음악회인데요. 여러 사람들이 와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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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토마토에 실린 담쟁이 문화원

지난 7월,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2강의 강사. 대전 토마토의 이용원 편집실장을 기억하세요? 담쟁이 문화원에 수업을 하러 오면서 토마토의 이수연 기자와 함께 왔는데요. 이용원 편집실장은 강의를 하고 이수연 기자는 취재를 해 갔답니다. 일석이조죠! 링크는 8월호 토마토에 실린 담쟁이 문화원의 이야기인데요. 읽어보시면 이 곳이 어떤 곳인지 더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전 이 말이 제일 다가옵니다. “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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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야외공연장~ 알록달록 해 가림막

옥상 야외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4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햇살이 유리창으로 들어왔는데요. 스티로폼을 예쁘게 색칠해 가림막을 만들었습니다. 솜씨 좋은 한효석 선생님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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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청소년 콘서트

지난 24일 일요일 저녁. 담쟁이 책 놀이터에서 열린 “제멋대로 청소년 콘서트”가 잘 끝났습니다. 최재선 목사와 함께 심곡동에서 영화를 만드는 청소년들의 영화상영, 새롬교회의 청소년들의 락!락!락!, 이성재 선생님이 초청한 아이들의 재치있는 사회와 자작곡 및 발라드, 그리고 지리산 산골 소녀의 국악 공연까지, 참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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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일전기, 노동자가 만든 신협과 어린이집

  ‘지역신문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에 한 구성원인 유병유씨. 직장에서의 공식 직함은 신한일전기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인데요. 얼마 전에 직장의 신협과 어린이집을 보러 오라며 페이스북에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신한일전기 공장정문,  바로 맞은편이 신용협동조합과 노동조합의 사무실입니다. 유병유 이사장의 말로는 아마도 전국에서 정문 바로 앞에 노동조합 사무실이 있는 곳은 드물꺼라며, 명당이라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신협쪽에는 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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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을 꿈꾸는 사람들

    이제 네 번째 모임입니다. 지역신문을 꿈꾸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서 공부를 하고, 어떤 지역신문을 만들까 고민하고 있죠. 지난주에 모인 사람들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날 부천에는 어떤 신문이 있고, 또 옛날에는 어땠는지 궁금하다고요. 그래서 사람들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부천 지역신문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말이죠.   1988년 5월 15일 시민주로 한겨레 신문이 탄생하고, 각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은 시민주 형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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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역사학교 파주 답사

8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가 열렸습니다. 4번의 강좌를 모두 마치고 파주로 답사를 다녀왔는데요. 참회와 속죄의 성당과 장준하 선생님 묘소, 임진각,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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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청소년 콘서트가 24일 열립니다.

  8월 24일 토요일 5시 30분, 담쟁이 책놀이터에서 ‘제멋대로 청소년 콘서트’가 열립니다. 많이들 오셔서 청소년들의 영화자랑, 노래자랑, 사진자랑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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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책놀이터 8월 작은 음악회- 유비라테 중창단 31일

  약대교회 유비라테 중창단이 노래를 들려줍니다. 담쟁이 책놀이터에서 열리는 8월 작은 음악회에도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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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마을 – 사람들이 채우는 곳

    지난 7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담쟁이마을 홍보영상을 찍고 싶단 연락이 왔습니다. 거의 보름간 황정이, 문건일, 김경원, 정원택, 배정환, 권태현, 손민지, 이은주, 고정현씨가 수고해주셨는데요. 이 분들은 영상제작전문인력양성과정 JUMP UP 1기로 담쟁이마을 영상이 수료작품입니다. 영상이 참 따뜻하고 자연스러운데요. 담쟁이마을을 잘 담아주셔서 행복합니다. 그동안 담쟁이마을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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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마지막 강좌

협동조합 지역신문 네 강좌가 끝났습니다. 강좌는 끝났지만 모임은 이제 시작입니다. 모임의 첫 시작, 각자가 생각하는 협동조합 지역신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성재청소년이 열악한 상황에 있는데요. 그런 청소년들에 대해서 어떤 언론도 눈여겨보지 않습니다. 부천에 지역신문이 라면 청소년들의 삶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신문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천교육에 대한 그런 이야기들을 지역주민들하고 나누면, 지역주민들도 교육이란게 저런거구나, 저런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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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강화도 답사

  놀살 역사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강화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산마을 고등학교 최보길 선생님의 안내로 전등사와 광성보, 평화전망대를 둘러보았는데요. 점심시간에는 안중걸 만화가가 학생들 캐리커쳐를 그려주었습니다. 어른이 되면 뭐가 되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그 꿈을 이룬 모습을 그려주었는데요. 다들 미래의 모습에 행복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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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우리 모두 ‘백범’이 되자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의 마지막 강의는 홍소연 백범기념관 자료실장이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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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일제에 빼앗긴 우리 문화재

지난 24일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 세 번째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 날은 우리문화재자료연구소 이순우 소장이 “일제에 빼앗긴 우리 문화재”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아이들에게 일제에 의해 사라지고, 되돌려 받아야 하는 문화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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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23일 화요일 놀살 역사학교에서는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란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와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독도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독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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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3강 ? 전 과천마을신문 제갈임주 기자

  7월 22일 월요일에 진행한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3강의 주제는 “좌충우돌, 마을신문의 성공과 실패”였습니다. 수강생인 김영의씨가 강의를 듣고,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짧은 글이지만, 지역 신문이 담아야 할 목소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쟁이문화원, 협동조합 신문 세번째 강좌. 하나의 기사를 위해 추운 날 거리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는 과천마을신문 기자였던 강사분의 말이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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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살 역사학교 – 신사참배의 “신사”가 “젠틀맨”이라고?

담쟁이문화원과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부천시민학습원이 함께 진행하는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역사학교” 제 1강이 7월 22일 월요일, 담쟁이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첫 수업은 이희자 태평양전쟁 피해자보상 추진위원회 대표가 “신사참배의 “신사”가 “젠틀맨”이라고?”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야스쿠니 신사가 어떤 곳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날 수업 시간에 참고 자료로 김바다 작가의 <평화통신사, 야스쿠니에 가다>란 책을 같이 읽었는데요. 그 중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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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2강 – 월간 토마토 이용원 편집실장

7월 15일 월요일에 진행한 협동조합 지역신문 만들기 2강의 주제는 “지역잡지, 사람과 공간, 문화를 담는 그릇”이었습니다. 수강생인 이성재씨가 강의를 듣고,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리셨는데요.  같이 읽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어느 사이에 강연을 듣고 요약하고 생각을 쓰는 일이 내 일이 된 것 같다. 집에 오자마자, 밤 세워 일한다는 마눌님 커피 타주고,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 들어주고, 우리 딸 봄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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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문화원 내동파출소와 협약

  얼마 전에 삼정동 내동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정수복 경위가 담쟁이 문화원을 찾아왔습니다. 정수복 경위는 청소년 심리 상담을 담쟁이 공간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그런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내동파출소와 담쟁이 문화원이 상호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경수 내동파출소장과 담쟁이문화원 한효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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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강좌, 마지막 수업

담쟁이 마을과 사단법인 일과 사람이 함께 주최한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강좌가 모두 끝났습니다. 그동안 떡카페, 자동차 정비, 공인중개사, 드럼, 주거협동조합, 요리사 등 다양한 분들이 수업을 들었는데요. 마지막날 각자의 협동조합 운영 계획에 대해 서로 발표하며, 각자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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